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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 달리기가 야외달리기보다 힘든이유

by 호야핏 2025. 3. 27.

2025년 03월 27일 

오늘의 운동_ 러닝 &헬스 

 

러닝 4km 인터벌 훈련 40분 

헬스_ 덤벨스쿼트 및 덤벨 상체운동 

 

 


 

안녕하세요! 오늘아침 운동은 헬스장에서 러닝과 빅씨스 하체 운동 30분 그리고 소미핏 어깨운동을 했습니다.

 

기구사용을 하지 않고 덤벨만을 사용해도 충분한 운동효과가 있다는거 

다들 아시죠?

저는 빅씨스 언니의 하체 운동을 즐겨하는데요

정말 땀이 폭발하는 운동입니다. 

전신 운동이나 마찬가지니까 . 30분동안 잘 따라만 해도 운동효과 정말 좋습니다.

 

 

https://youtu.be/AQ7778lCNZY?si=FqthmAsqn7QaRpjP

 

 

소미핏 어깨운동은 제가 매일 매일 하는 운동입니다. 

10분동안 어깨의 부하를 계속해서 주기때문에 

무게를 치지 않고서도 제니의 직각어깨를 만들어주는 루틴입니다. 

팔뚝살 빼고 싶은신 분들 꼭 매일 해주세요 .

 

https://youtu.be/tZbTY9j_L9o?si=n3ntkNTAJU14S6cv

 

 

그리고 오늘의 유산소 운동은 러닝머신 4km입니다

마음은 5키로 였지만 오늘도 실패 ㅠㅠ 

 

러닝머신은 유달리 힘들어요

다음주면 고양하프마라톤 10km대회를 앞두고 있는데 아직도 러닝머신에서만 뛰면 

왜이렇게 힘이 든건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결국 4키로만 뛰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야외러닝보다 실내러닝이

훨씬 힘들게 느껴지는데 

왜 그런건지 알아보겠습니다.


러닝머신 달리기가 
야외러닝보다 힘든이유


1. 근육 사용의 차이
러닝머신에서는 벨트가 움직이기 때문에 야외 러닝과 다른 근육을 사용하게 됩니다.

 야외에서는 땅을 밀어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하므로 햄스트링과 발가락 근육을 많이 사용합니다. 

반면 러닝머신에서는 대퇴사두근 같은 큰 근육 위주로 사용하게 되어

 익숙하지 않은 근육 사용으로 인한 피로도가 높아집니다.

실내에서 5키로 뛰고나면 야외에서는 7키로 정도는 거뜬하게 뛸수 있습니다. 

익숙한 근육과 익숙하지 않은 근육의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2. 시각적 불일치로 인한 피로
러닝머신에서 달릴 때 눈으로 보는 주변 환경은 움직이지 않지만, 

몸은 달리는 동작을 하고 있어 뇌에 혼란을 줍니다. 

이러한 시각적 자극과 신체 반응의 불일치를 바로잡기 위해 뇌가 더 많은 노력을 하게 되어 추가적인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3. 일정한 페이스 유지의 어려움
야외 러닝에서는 자연스럽게 페이스와 보폭이 변화하지만, 

러닝머신은 일정한 속도로 벨트가 움직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페이스를 조절해야 합니다. 

이는 신체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고 체력 소모를 증가시킵니다.


4. 심리적 요인: 지루함
러닝머신은 같은 장소에서 단순히 달리기만 하기 때문에 쉽게 지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면 야외 러닝은 계속 바뀌는 시각적 환경 덕분에 집중력을 유지하며 달리기가 더 쉽습니다.


5. 기계적 특성
일부 연구에 따르면 트레드밀의 재질 특성이 오히려 달리기를 더 힘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트랙은 쿠셔닝 효과와 고무의 탄성으로 인해 발을 뗄 때 스프링 효과를 주지만, 

러닝머신은 이러한 효과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6. 균형 발달의 차이
야외 러닝은 불규칙한 지면, 경사, 장애물 등으로 인해 하체 근육, 특히 측면 부분이나 인대 등의 발달을 촉진합니다. 

반면 러닝머신은 평탄한 표면에서만 달리기 때문에 이러한 균형적 발달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러닝머신과 야외 러닝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상황과 목적에 맞게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날씨와 환경에 따라 선택하고, 때로는 야외 러닝을 통해 러닝머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것이 

효과적인 운동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